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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궁금했을 건강에 대한 이야기

무기력증 및 무기력증 원인, 무기력증 자가진단

가끔씩 아무 이유 없이 모든 것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피로함을 느끼 본 적 있으신가요?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우울함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만약 하나라도 해당되셨다면 무기력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밀접한 '무기력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무기력

 


무기력증 및 무기력증 원인

무기력증

현대인들에게 흔히 있는 병으로서 삶의 활력을 잃고 무력감, 피로감, 우울감과 같은 현상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을 점점 힘들게 하는 병입니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장기화된다면 신체적, 정신적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무기력증 증상

① 활력 부족

일상적인 일들에 있어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을 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증상으로 중요한 일에도 집중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육체적인 원인이 발단이 되어 발생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합니다.

 

② 의욕 부족

관심 있는 일이나 취미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의욕이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나아가 일상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며, 심지어 사회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태도를 갖기 시작합니다.

 

③ 우울감

우울감에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이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무기력증의 경우 이 지속기간이 상당히 길고 삶의 목표가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④ 수면문제

수면시간이 길어지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⑤ 사회적 고립

일상생활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면서, 결국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적게 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과의 소통이 줄어들 수도 있고 사회적인 모임에 나가는 걸 점점 꺼려하고 대인관계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무기력증 자가진단

번호 내용 아니오
1 최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요?
         

2 반복되는 일과에 참여하는게 정신적으로 힘든가요?

3 쉽게 중요한 일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나요?

4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거나 의지하는 편인가요?

5 최근 지금까지의 성취에 대한 만족감이 크게 줄어들었나요?

6 머리가 지친 것처럼 느껴지나요?

7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며 남들의 의견을 따르나요?

8 수면패턴이 급격하게 바뀌나요?

9 다른 사람들과 정서적 연결이 줄어든 것 같은가요?

10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동기가 감소했나요?

11 삶의 목표가 없나요?

12 감정 기복이 심해졌나요?

13 즐거운 일이 있어도 예전처럼 같은 감정을느끼지 못하나요?

14 주변사람들에게 무기력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나요?

15 식욕이 없어지거나 너무 과다해졌나요?

다음 문항 중 '예'가 많아질수록 무기력증에 가깝다고 합니다.

 


무기력증 원인

1.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며 무기력 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 학업, 대인 관계 등 다양한 요소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우울증

우울증은 자주 나타나는 무기력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에너지가 부족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를 경험합니다.

 

3. 불균형한 영양 섭취

영양소 불균형은 신체의 에너지 공급에 영향을 주며, 결국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와 D, 철분 등은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부적절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생활이나 충분한 수면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무기력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니코틴과 같은 생활 속 독소들이 무기력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신체질환

특정 신체질환(예: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 피로 증후군 등)이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신체적 원인을 찾기 위해 전문가를 먼저 만나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에게 흔한 '무기력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중요한 건 '생활' 인 것 같네요..  찾아왔을 때 잘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예 안 오는 게 제일 좋겠죠!